'행복'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2/22 딜레마의 선택.. 현명하도록...

세상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태어나고, 공부하고, 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은퇴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일상이지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이런 과정들. 하지만 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때론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일때가 많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큰 목적은 행복이겠지요. 그러한 행복을 실현하는데 있어 가장 큰 수단은 사랑과 직업을 갖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 둘의 사소한 충돌이 생긴다면 어떠한 방법이 가장 좋은 해결이 될까요?

오래동안 믿어왔던, 사랑하는 사람이 늘 함께이길 원하는 그러한 직업이길 바랐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저의 선택은 남들이 생각하는 선망의 대상이 아닌 힘들고, 희생하는 정신이 요구되는 그러한 직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선택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은 결코 아닌 나 스스로에 의한 선택인 것이지만......

직업이란 것은 평생의 삶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것도 평생의 삶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물론, 직업도 사랑도 그 선택에 있어 많은 길이 있지만, 자주 바뀌는 직업도 사랑도 인생의 행복을 가져다 주기엔 많이 모자라지 않을지요.

인연이란 것은 쉽게 생기기도 하지만 정말 어렵게 생기기도 합니다.
많은 헤어짐과 만남이 있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생각합니다. 이러한 만남이 다시 생기게 된 이유는 만남을 더욱더 다지는 계기가 되리라는...
늘 함께이길 원하는 사람에게, 늘 함께하지 못하는 시련을 안겨주신건 이 어려움을 이겨내면 미래에 수많은 어려움도 늘 함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떨어짐이 평생토록 지속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젊을때의 고생은 점차 열매가 되어 돌아오고 미래엔 많은 수확물로 돌아올 겁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미래를 생각하기엔 사랑하는 이의 지금이 너무나 고단하네요.
책과 스트레스로 씨름을 하면서 가까이 있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고민이 많습니다. 힘들어 하는 사랑하는 사람과 일평생 갖게될 직업과의 딜레마..
현명한 답이란 것은 없습니다. 결국 스스로 변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달콤한 말들은 오히려 상황에 안달나 발버둥 치는 좋지 않은 상황이 올테니까요.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나 스스로의 고집을 꺾는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우리의 현재를 포기하고 미래를 바라보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쉽지 않네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9/02/22 00:24 2009/02/22 00:24
Posted by huk1984